재방문입니다. 복층구조를 아이가 너무나 좋아해서요. 지심도 갈 때 가기엔 안성맞춤인 숙소고요, 터미널 근처라 뚜벅이신 분들도 충분히 가실 수 있어요. 근처에 먹을 곳 많고, 다이소, 빠바, 같은 건물에 맘스터치까지 있어서 여행을 갔지만 익숙함이 있어 좋았어요.
침구도 완전 뽀송뽀송, 무료로 제공되는 조식도 감사히 잘 먹었고요, 가족 여행객이 많아서 그런가 우유는 금방금방 바닥이 나더라고요. 우유 제공하는 무료 조식 잘 없는데, 서비스에 놀랐습니다. 잘 리필해 주셨고요. 사장님 부부 정말 친절하싯니다. 문자로 주차 안내부터 퇴실까지 상세히 실시간 답장 주셔요.
금, 토, 일 저녁엔 장승포 수변공원에서 조명쇼도 하니 가 봐도 좋습니다. 매일 보시는 주민들에겐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처음 보는 방문객에겐 아주 볼만합니다. 바로 옆에 포차거리도 있어서 여행 온 느낌 납니다.
숙소에 직접 가 보시면 더 좋은 점들 많이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.
아! 화장실이 다소 협소하여 덩치 큰 남자 분들은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셔야 합니다.ㅋ